[코젤병원] 이유식 조리할 때 유의할 점!
오늘은 알레르기 특화 어린이병원 코젤과 함께
이유식 만들 때 유의사항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
아가들은 아직 장이 튼튼하지 못하기 때문에
조금만 균이 들어와도 배탈이 날 수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가장 중요한 첫번째는
'청결'이라는 것 꼭 유념해주세요!!
이유식은 아가가 먹을 만큼만 만드는 것이 좋습니다.
간혹 많은 양을 한꺼번에 만들어 몇일씩 먹이는 엄마가 있는데
이는 좋지 못한 습관입니다. 요리한 음식은 2일이상
보관해서 아가에게 먹이는 것은 삼가주세요~!
야채죽은 잘 변질되어 하루정도는 보관할 수 있고
보통의 조리된 음식은 2일 넘게 보관하지 말아주세요^_^
야채를 데칠 때는 물을 적게 사용하는 것이
영양 손실을 줄일 수 있고 야채를 익힌 것을 체에 쳐서
죽을 만들 때는 그 국물을 이용하여 죽을 만들도록 합니다.
물에 녹아나온 영양분을 다시 줄 수 있으니
영양적으로는 좀 더 좋은 방법이에요~
야채는 가능하면 그날 사서 사용하도록 하세요^_^
이유식 조리시 너무 크게 만들면 안됩니다.
어린 아가들은 음식이 잘못하면 기도로 들어갈 수 있습니다.
소세지 조각이라던지 익힌 당근 같은 것은 조그맣게 잘라주세요.
특히 아가들은 씹을 수가 없기 때문에 씹어야 먹을 수 있는
음식을 만들어 주어서는 안됩니다.
이유식을 조리할 때는 삶거나 기름에 튀기는
방법은 주의하여 사용해야 합니다.
삶을 때는 영양분이 달아날 수 있고 기름에 튀기면
지방이 증가하고 아가에게 불필요한 것들이 첨가될 수 있습니다.
찌거나 굽거나 렌지를 사용해서 요리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맛을 본 숟가락을 그대로 사용해서는 안됩니다.
다시 사용할 때는 반드시 씻고 사용하도록 하세요~!
특히 부모가 질병을 가지고 있을 경우
숟가락은 조심해서 사용해야 합니다 ^_^
지금까지 코젤에서 알려드린 이유식 조리할 때 유의할 점,
잘 숙지하셨나요~? ^_^
우리 아이 건강 조금만 신경쓰면 지킬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