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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리한 걸음마가 안좋은 이유  [유성소아과]

안녕하세요 유성소아과 코젤병원입니다. 

아이의 걸음마가 조금 늦어졌다고 해서, 무리하게

걸음마를 시키거나, 걸음마를 강요하면 오히려 아이

에게 안좋은 영향이 생길 수 있습니다. 오늘은 아이

에게 생길 수 있는 나쁜 영향을 설명해드릴게요.

1. 척추의 영향 

9~10개월이 된 아기들은 스스로 일어서기를 배우면서 

자연스럽게 척추 주변 근육이 발달합니다. 이때 만들어진

근육과 척추 모양이 평생의 허리 건강을 좌우하게 되는

데요. 이런 발달 과정을 기다려주지않고, 무리하게 아이

에게 걸음마를 강요하고, 걸음마를 시키게 한다면 아이의

체중을 척추가 지탱하지 못해, 형태가 변할 수 있습니다. 

2.  부정적 감정을 갖게할 수 있다. 

아이가 힘들어하는데도, 무리하게 걸음마를 강요하게 

되면 아이가 부정적인 감정을 갖을 수 있습니다. 걸음마

자체에 부정적인 마음을 갖게 되면, 걸을 수 있는 능력

이 생겼음에도 불구하고 걷기 싫어할 수 있습니다.

3. 충분히 기어다닐 수 있는 시기가 필요하다. 

아이에게 기어 다니는 시기는 매우 중요합니다. 반사운동만

하던 아기들이 자기마음대로 손, 발 을 움직일 수 있게 되면서

어깨와 엉덩이 근육이 발달하게 되는데요. 그러면서 자신의

근육이 어떨때 쓰이는 지 인식하게 됩니다. 양쪽 팔과 다리로

지탱하면서, 자신의 성장을 나아가는데, 무리하게 걸음마를

강요하게 되면 손과 발이 따로 놀게되고, 자연스러운 뇌의

발달에 영향을 끼칠 수 있습니다. 

유성소아과 코젤병원에서는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아이들의 작은 불편함까지 

섬세하게 체크 해 드리고 있습니다. 언제든지 아이들

의 불편함이 있다면, 유성소아과에 문의해주세요 :) 

아이들에게 최고의 의료진과 최고의 진료환경을 선물

하며, 아이들의 건강하고 바른 성장을 책임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