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코젤입니다. 오늘은 신생아 젖병떼는 100% 노하우를 소개할게요.
돌이 지난 아이는 세끼 식사를 주식으로 하고 모유나 생우유는 간식 개념으로
하루 2회정도먹이는것이 적당하다고 합니다. 따라서 생후 9개월부터는 점차
젖병 떼는 연습을 시작해돌 무렵 떼는게 이상적인데요. 늦어지면 정상적인
식사습관을 형성하지 못하고 덩어리 음식보다 분유를 찾게되어 빈혈이나
치아우식증이생길 수 있다고 합니다.
따라서 생후15개월경에는 끊을 수 있도록 엄마가 일관된 모습을 보여야 합니다.
젖병떼는 단계별 행동 지침
1.젖병 수유를 서서히 줄인다.
젖병은 단번에 떼야 시간을 절약할 수 있고, 효과도 높지만 아이에게
심리적인 부담이 될수 있으므로 단계적으로 시도하는것이 좋습니다.
9개월이 지나면 먼저 3일동안 하루 세번 젖병 횟수를 줄이고 서서히
젖병의 사용횟수를 줄이며 빨대컵의 사용 횟수를 늘리면 젖병을 뗄 수 있습니다.
2.빨대를 이용한다.
아이가 젖병을 찾으면 빨대를 주는 방법도 있습니다. 아이는 빨대 자체에
흥미를 느끼며1개월정도 지속적으로 빨대를 주면 젖병을 떼게 됩니다.
젖병떼기의 관건은 아이의 빠는 욕구를 어떤 방법으로 충족시켜주느냐
인데빠는 욕구를 빨대로 대신 하는것입니다.
3. 젖병에 맛없는 음료를 넣어준다.
젖병을 떼려면 젖병안에 보리차 등 아이가 맛이없다고 느끼는
음료를 넣어주면 젖병은 맛없는것으로인식하여 젖병을 점차
찾지 않게 된다고 합니다.
4. 젖병을 아이눈앞에서 버린 후 설득한다.
그래도 아이가 젖병을 게속 찾는다면, 아이의 손을 잡고 젖병은
아기가 사용하는거야하면서 젖병을 쓰레기통에 버리는 방법도 있습니다.
더이상 젖병이 없다는 사실을아이에게 인식 시키는 것입니다.
젖병을 갑자기 내다버리거나, 가위로 자르는 등 극단적인 방법은 아이에게
충격을 줄 수 있으므로 바람직 하지 않습니다. 엄마와 아이가 승강이를
벌이는 과정에서 떼스는일이 많아져 성격적으로 좋지 않은 영향 을 미칠수
있기때문에 단계적으로천천히 자연스럽게 젖병을 뗄 수있도록
엄마가 도와주어야 합니다.
대전소아과 코젤병원.